약침(藥鍼)의 시작
1) 한국
한국에서 약침(藥鍼)을 제일 먼저 시도한 분은 남상천 선생으로서 1956년대부터 수많은 임상경험을 하여 『杏林』이란 한방잡지에 원고를 게재한 바 있다. 1967년부터 『경락(經絡)1권∼5권』을 저술하였고, 80년대 이후에는 남미의 칠레 산티아고에서 경락의원(經絡醫院)을 운영하면서 약침을 계속 연구하여 85년 증보판을 내놓았고, 1997년에는 『면역의학』, 『면역과 기(氣)의 세계1』,『면역과 기(氣)의 세계2』, 『경락학원론』, 『면역약침학(免疫藥鍼學)』등의 저서를 내 놓았다. http://www.yakchim.com/
국내의 모든 한의과대학에서는 약침(藥鍼)에 관한 석ㆍ박사 학위과정 논문이 매년 빠짐없이 나오고 있고, 개원가에서는 수많은 한의사가 남상천 선생의 이론에 따라 약침을 임상에 잘 활용하고 있다.
2) 중국
1960년대 중국에서 상산(常山)주사액을 사용한 것이 효시이며, 1961년 족삼리혈(足三里穴)을 이용하여 장티푸스, 파라티푸스 등의 예방 및 치료효과를 임상관찰한 결과, 기존의 치료법보다 매우 우수한 것으로 보고된 바가 있다. http://www.yakchim.com/
3) 독일
독일 의사 사무엘 하네만(Samuel Hanemann)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키니네에 관한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키니네의 원료인 페루비안 껍질을 직접 바르거나 주사로 주입시에 고열, 오한 등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. 하지만 페루비안 껍질과 같은 성질을 지닌 다른 약초는 말라리아 증상을 일으키지 않았다. 결론적으로 페루비안 껍질을 건강한 사람에게 사용했을 때 말라리아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, 한편으로는 말라리아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. 원인 물질을 이용해 그 원인을 제거한다는 원리로서 동종요법(Homeopathy)이라고 부르고, 현재는 암치료⋅심장병 치료⋅알러지 치료에 적용을 하고 있다.
출처: 2011년 1월에 출간한 면역약침학임상